CC (Community College / 커뮤니티 컬리지) + 4년제 편입이란?

미국의 커뮤니티 컬리지 (Community College)는 대부분 주립이나 시립이며, 커뮤니티라는 표현처럼 그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고등 교육 및 평생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2년제 대학입니다. 교양 과목과 전문 기초 등 대학 스킬을 배우며 학부 3학년 편입을 위한 아카데믹 과정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커뮤니티 컬리지는 외국인도 SAT 나 높은 학점이 필요없이 고등학교 졸업장만 있으면 입학이 가능하고 공립이라 학비 또한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편입을 위해서는 2년간 높은 학점을 유지해야 하고 사실상 같은 주의 4년제 대학으로만 편입이 가능하며 편입 전공별로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 있기 때문에 입학전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신입생으로 입학이 매우 어려운 UC Berkeley, UCLA, University of Washington 등의 명문 주립대도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하면 훨씬 쉽게 입학이 가능하므로, 많은 유학생들이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해 꿈을 이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주립대 랭킹 1위인 UC Berkeley 의 2016년 가을입학의 경우 신입생이 18%의 합격률로 6,382명이 입학한 것에 비해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한 편입생은 24%의 합격률로 2,670명이 합격하였습니다.

Santa Monica College
  • 산타모니카 컬리지 (Santa Monica College) – 캘리포니아주의 대형 커뮤니티 컬리지로 매년 많은 학생들이 캘리포니아의 주립대 (UC, CSU 계열)로 편입에 성공하고 있다.
  • 디앤자 컬리지 (De Anza College) – 2년제 커뮤니티 컬리지이지만 올림픽규모의 수영장 등 훌륭한 캠퍼스 시설을 갖추고 있어 4년제대학을 다니는 수준의 대학생활을 경험을 할 수 있다.

커뮤니티 컬리지 + 4년제 편입 절차

커뮤니티 컬리지 + 4년제 편입의 장점

첫째, 정규지원으로는 도전조차 불가능한 명문대에 어렵지 않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한 4년제 편입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최고의 주립대인 UC버클리를 정규지원으로 입학하기 위해서는 아이비리그에 버금가는 성적과 준비과정이 필요합니다. 최고수준의 SAT 점수, 최소 100점 이상의 TOEFL, 뛰어난 내신, 거기에 에세이와 과외활동까지 잘 준비된 학생들만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학생의 입학률은 10%가 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SAT없이, 낮은 TOEFL 점수로도 갈 수 있는 캘리포니아의 커뮤니티 컬리지에 입학한 후, 2년간 3.8~4.0 정도로 학점관리를 잘하면 높은 확률로 UC버클리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UC버클리 2016년 가을입학의 경우 신입생이 18%의 합격률로 6,382명이 입학한 것에 비해 커뮤니티 컬리지를 통한 편입생은 24%의 합격률로 2,670명이 합격하였습니다.

둘째, 유학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학생에게 미국 4년제 대학의 연간학비는 주립대라고 할지라도 대개 3만불 이상이며 사립대의 경우는 5만불을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 컬리지의 연간학비는 만불 전후로 2년간 유학비용을 크게 아끼며 생활할 수 있습니다.

셋째, 커뮤니티컬리지에서 2년간의 적응기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국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경우, 아무리 한국에서 뛰어난 학생이었다고 하더라도 언어의 장벽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환경의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미국의 4년제 대학들은 엄청난 학생수와 규모를 가지며 학점 경쟁이 치열한 반면에 커뮤니티 컬리지들은 학생수도 적고 학점관리도 훨씬 쉽습니다. 따라서 커뮤니티컬리지에서 2년간의 생활을 거친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게 되면 언어나 미국 대학생활 측면에서 훨씬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넷째, 커뮤니티 컬리지와 4년제 대학을 합쳐서 4년만에 졸업이 가능합니다. 커뮤니티 컬리지 입학 전부터 편입 전략을 잘 세우면 편입 후에도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취득한 학점을 상당부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 컬리지 2년 + 4년제 대학 2년의 4년만에 졸업이 가능합니다. 단, 미리 목표로 하는 전공과 연계하여 어느 커뮤니티 컬리지의 어느 전공으로 입학하여 어느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미리부터 계획을 잘 짜두어야 차질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커뮤니티 컬리지 + 4년제 편입시 유의할 점

첫째, 커뮤니티 컬리지 입학만으로 편입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2학년동안 학점을 잘 관리하여야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이 가능합니다. 목표 학교마다 그리고 전공마다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3.8 이상의 학점을 유지해야 하며 학점이 높으면 높을수록 유리합니다. 2년동안 학점 관리에 실패하면 최종적으로 편입에 성공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2년간은 학점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단, 일부 학교의 경우는 일정 학점 이상만 유지하는 조건으로 입학이 보장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 경우는 학점 관리에 대한 부담이 덜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목표 대학만이 아닌 목표 전공에 대한 전략도 있어야 합니다. 편입시에는 학부를 결정해서 지원해야 하는데 각 학부마다 경쟁률도 다르며, 각 학부 편입 선수과목을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이수하지 않은 경우 아예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아무 전공이나 상관없다면 모르겠지만 희망하는 전공이 있다면 목표 학교뿐 아니라 전공까지 감안하여 커뮤니티 컬리지를 선택하고 2년간 수강 과목도 결정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특히 경험이 많고 정보력이 뛰어난 유학원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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